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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성 갱년기 증상

by 살찐비너스 2020. 5. 20.

 

남성 갱년기 이겨내기

갱년기는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에요~남성도 중년에 접어들며 '갱년기' 증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답니다.

 


성욕 저하에 비만까지 유발

남성 갱년기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합니다. 남성호르몬은 30세부터 서서히 감소해 40대 후반이나 50대가 되면서부터 몸에 이상 증상을 유발을 합니다. 대한남성과학회가 국내 남성 2000여 명을 조사했더니 갱년기 증상 유병률이 28.4%였다고 하네요

연령별로는 40대 24.1%, 50대 28.7%, 60대 28.1%, 70세 이상 44.4%로 연령에 따라 유병률이 점차 증가한다고 합니다.그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 증상은 '성욕 저하'다. 발기부전, 성적 쾌감 감소도 나타나며 부부 관계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무기력함, 피로, 식욕저하, 탈모, 복부비만을 유발하기도 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심해지는 정신적 문제도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심각한 일이기는 합니다. 일부 남성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안면홍조, 발한을 겪느다는데 남성 갱년기는 혈액검사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전문가들은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8n㏖/L 이하이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알코올 줄이고 꾸준히 운동해야

노화로 인해 체내 남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다만, 생활습관을 교정해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우선 아무 도움도 안되는 술을 자제해야 해요. 미국 알코올중독연구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주간 매일 알코올 40g을 섭취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12.5% 낮았다고 합니다. 알코올은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세포를 위축시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스트레스가 많으면 테스토스테론 합성이 잘 안되므로이를 극복하려면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는 취미생활을 찾아서 시도해보아야 합니다.그러면 긴장할 때 분비되는 에피네프린 등의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 우울감이 완화된다고 하네요 또  꾸준한 유산소·근력 운동도 필요하고 하네요  

증상 개선 돕는 건기식 섭취 효과

남성 갱년기 증상 치료를 위해서는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이 쓰인다고 하네요 경구약물, 주사제 등이 사용되지만 호르몬 보충 요법은 전립선에 악영향을 주거나, 혈액량을 늘리거나, 수면 중 무호흡을 악화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보다 안전한 방법을 찾는다면 남성갱년기 증상과 남성호르몬 개선 효과가 확인된 원료가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에요대표적인 것이 민들레와 루이보스의 복합추출물인 'MR-10'이다. MR-10은 세포 내 남성호르몬 합성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시켜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남성호르몬을 비활성화하는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SGBG)을 감소시켜 남성호르몬 분비를 높이기도 한다. 실제 40~60대 남성 96명에게 MR-10을 하루 400㎎씩 4주 섭취하게 했을 때, 혈중 총 테스토스테론과 유리 테스토스테론(활성화된 남성호르몬) 농도가 각각 14.4%, 22.4%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또 아연, 비타민D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황체형성호르몬 농도를 증가시켜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 황체형성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합성,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고환의 '라이디히' 세포를 자극해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시킨다고 하네요

 


또 한가지는 은행잎추출물 성분 섭취도 생각해볼만해요 남성호르몬은 혈관을 거쳐 신체 기관으로 운반되는데, 50대 이상 중년의 절반은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를 겪을수 있는데 이는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은행잎추출물 속 플라보노이드 복합성분들은 혈관벽 손상, 뇌 대사 및 신경전달물질 장애 등을 개선하며 혈관 확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갱년기도 평소에 관리를 함으로 잘 극복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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