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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난임치료 가능성

by 살찐비너스 2021. 10. 7.

 

 

 

이제 더 이상 난임은 우리나라에서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닙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8,600만 명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또한 난임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의하면 2019년 난임 환자는 약 23만 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여성은 16만 1천명으로 지난 10년간 65% 증가했으며, 남성은 4만 9천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아도 난임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난임은 30대 중반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만 35세를 지나면서 여성의 경우 난소의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최근 초혼 연령대가 늦어짐에 따라 신혼 부부의 임신 준비 시기도 늦어지고 있어, 대표적인 난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난임이 의심되면 일단 난임 원인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여성 배우자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남성에게서 불임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가 절반 정도입니다.

여성난임, 여성불임의 경우 크게 난소, 나팔관, 자궁, 복막요인이 대표적이며, 남성난임의 경우 염색체이상, 면역학적 문제, 정관, 성기능, 정자형성 등의 요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난임이 의심될 경우 부부가 함께 난임검사 후 치료 받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난소기능저하 여성은 한정된 양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 초경 이후 매달 한 번씩 배란을 통해 난자를 난소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기능은 저하되고 한번 떨어진 능력은 다시 회복되기 어렵습니다. 젊더라도 난소기능저하를 겪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난소 및 난자의 질은 저하되기 때문에 35세 이상으로 임신을 준비한다면 난소나이 검사를 통해 미리 난소 나이를 알아보고 임신 계획을 세우시라 권장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난임 환자는 전체 난임 환자의 5~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임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난임 첨단장비와 기술력을 보유한 병원인지, 그리고 난임을 주요로 하는 경험이 풍부한 산부인과 전문의에 의해 상담부터 진료, 시술까지 가능한 병원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정확한 환자 확인이 안전한 진료의 시작이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진료 접수 할 때나 진료 및 처치 전, 검사 시행 전, 의약품 투어 및 수술(시술) 전에는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중요한 단계로 환자확인이 잘 진행이 되는 병원인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난임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란장애, 나팔관 이상, 자궁 및 자궁경관의 이상 복강 내 이상 및 면역학적 요인 등의 여성 측 요인 뿐만 아니라 정자 형성에 장애가 있거나 정자의 이동통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성교 장애가 있거나 고환조직과 기능이 완전하지 못한 경우 등의 남성 측 요인과 원인불명의 요인까지 수많은 원인들로 인하여 난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준 높은 인력으로 구성 된 난임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어, 난임 검사에서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혁신적인 난임치료 테크놀로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정자은행을 이용해 무정자증 난임 부부의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임병원을 선택할 때는 난임치료를 주요로 시행하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 의해 상담, 진료, 치료가 이루어지는 지가 중요합니다. 난임의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 과정 등 진료적인 부분에서 의료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난임부부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몸 만들기 등 진료 외적인 부분에서도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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