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오늘은 날씨 좋은 주말이네요~

봄을 느낄 사이도 없이 여름이 벌써 왔어요~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기도 쉽지않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을수도 없고 고민이 많네요. 

특히 집에만 있는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은 분위기가 휴가 계획 세우기도 쉽지 않지만 복잡한 도심을 떠나 미세먼지에서 탈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잘 따르기에 아주 적합한 강원도라면 마음 편히 계획을 세우고 다녀올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부터 하루에 다녀올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세계 최대규모 오디오 박물관  ‘에디슨 과학 박물관’

 

강릉 에디슨 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오디오 박물관으로 소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2000여점의 축음기, 2000여점의 에디슨 발명품, 그리고 500여점의 영사기를 비롯해 총 7000여점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서 볼것이 많아요 미국 워싱턴의 에디슨 박물관보다도 에디슨이 만든 축음기 진품이 더 많이 진열돼 있다고 합니다.

1900년대 초 제작돼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한 대가 남아 있는‘아메리칸 포노그래프'와 축음기의 여왕이라 불리는‘멀티폰 등 축음기, 에디슨이 만든 세계 최초의 소리 기록장치인 '틴호일’등은 이곳의 자랑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초의 축음기인 '클레스엠', 전세계적으로 2대만이 남아 있는 희귀품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실제 촬영기도 만나볼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한 것이 많답니다.많은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이랍니다.

 

 

 대관령 하늘목장 


여름엔 대관령이 좋죠~강릉 시민들도 더운 여름에는 고도가 높아 온도가 낮은 대관령을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대관령에는 양떼 목장이 여러 곳 있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하늘목장, 삼양 대관령목장 이렇게 세 곳이 유명해요. 목장 마다 특징이 있느데 여름이니 덜 덥도록 트랙터 마차 투어가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소개하려고 해요

유명한 강릉 여행 필수 코스 하늘목장은 1974년 조성된 대관령의 목장이랍니다. 월드컵경기장 500개 면적에 이르는 약 1,0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해발 1,157미터 대관령 최고봉인 선자령과 붙어 있어요. 말, 염소, 양 등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이면서  400여 마리 젖소, 100여 마리 면양, 40여 마리 말들이 ‘자연 생태 순환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목장이기도 하답니다.



하늘목장에서는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갈 필요 없는 트랙터마차 투어가 있는데 정말 추천해요 트랙터마차를 타고 목장 구석구석을 한 바퀴 돌아보거나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내려 목동들이 거닐던 산책로를 걸어 보고 양떼체험장에서 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시원한 자연 속에서 체험도 할 수 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을 강릉 아이와 아니면 연인과 함께 가시기를 강추합니다.

 

BTS 앨범재킷 촬영지 청시행 비치(향호해변)

세계적으로 유명한 BTS 앨범 재킷 촬영지인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 BTS 처럼 사진도 찍고 여름 해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에요 강릉은 양양을 중심으로 해변을 따라 서핑 인구가 많아지면서 동남아시아 부럽지 않은 핫플레이스들이 많이 있어요. 이미 강릉에서 30분 거리 양양은 이국적인 비치 분위기와 음악, 자유로운 서퍼들, 서핑용품점, 맛집, 카페 등등 볼거리가 많이 있답니다. 

 

 이곳은 주문진의 향호 해변을 새로 정비해 재탄생한 [청시행 비치]입니다. 휴양지 분위기 풀풀 나는 이국적인 이곳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즐거운 서핑체험도 해수욕도 선탠도 가능해요